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BA G 리그 (문단 편집) == 개요 == 정식 명칭은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Development League이나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는 약칭은 NBA D-League[* 줄여서 NBDL.]이다. 게토레이와 새로 스폰서 계약을 하면서 이름이 '''NBA G League'''로 바뀌었다. G는 물론 게토레이의 앞글자 G. 2001년에 창립한 '''NBA가 직접 관리하는 하부 리그'''다. 굳이 쉽게 설명하자면 NBA의 마이너 리그 격. 초기에는 로어노크, 페이어트빌 패트리어츠, 플로리다 플레임, 헌츠빌 플라이트, 콜럼버스 리버드래곤스, 애슈빌 앨터튜드 등 6개팀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이 팀은 다 없어지고 16개팀으로 운영된다. 국내팬들에게는 [[방성윤]]이 뛰었던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리그 초창기에는 [[전미 농구 협회|NBA]] 모 구단들이 직접 운영했으나 2005년부터 구단 매각 등으로 아웃소싱을 시작했다. 또한 2007년부터는 [[올스타전]]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고 2015년 [[댈러스 매버릭스|텍사스 레전드]]가 사상 첫 여성감독인 낸시 리버먼을 임명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 리그의 목적은 선수들에게는 NBA 무대에 더 한발짝 나아갈수 있는 발판을, 팀에게는 82경기나 되는 빡빡한 일정 동안 각종 변수(부상 등등)에 대비한 원활한 선수 수급에 있다. 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대개 드래프트에서 낙방하거나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 프리시즌 로스터까지 진입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정규시즌 시작 전에 방출된 선수들, 그리고 과거에는 NBA리거였지만 방출된 선수들이 뛴다. 하부 리그라고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이 선수들은 모두 [[NCAA]] 디비전1 대학에서 날아다녔던 선수들이 대부분. 그래서 리그 수준은 다른 미국의 하부리그와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CBA는 예외) 그래서인지 G 리그는 NBA 스카우터들 뿐만 아니라 각국의 농구팀 관계자들도 좋은 용병을 찾기 위해서 이 리그를 찾는다. 겉으로는 이렇지만... 현실은 마이너 리그로 치면 싱글A라고 보면 된다. 더블A도 아닌 이유는 하술하듯 G 리그를 뛰다가 주목을 받아 콜업을 받고 NBA에서 인상적이게 뛴 선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1, 2년도 아니고 20년을 운영했는데 제대로 커리어를 남긴 선수가 라몬 세션스 한 명인 걸로 말 다 했다. NBA에서 대학 4년 다 뛰고 오는 선수가 줄어든 것도 웬만한 재능 있는 선수는 그 전에 NCAA는 날아다니는 수준을 넘어서 다 씹어먹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NBA에 맞는가 안 맞는가가 갈리는 상황에서 NCAA 4년 다 채우고 온 선수나 드래프트를 그 나이대에 낙방한 선수에게 눈독을 들일 구단은 거의 없다.[* MLB는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로 직행하기보다는 잠깐이라도 마이너 생활을 하지만, NBA는 G리그를 '경험삼아' 겪는 선수들이 거의 없다. NBA급 유망주가 G리그를 경험하는 경우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완전한 원석이거나 부상이 잦아서 실전 경험이 필요한 경우 정도이고, 그 외에는 애초에 실력과 잠재력이 모자라 낙방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NBA는 00드래프트처럼 폭망 케이스가 아닌 이상 신인들이 대부분 팀전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 NBA가 2001년 전까지 팀들과 연계되는 공식 마이너 리그조차 없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NBA는 야구와 같은 체계적인 팜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지 않고 종목 특성상 그것이 야구만큼 중요성이 크지도 않다.(CBA나 ABA는 편의상 마이너리그로 불리기도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NBA와 별개로 운영되는 리그들이었다.][*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참여 인원이 5명에 불과하고, 두 개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하부 리그 선수가 기회를 받기 매우 어렵다. 거기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가장 세계화가 되어 있는 종목인 만큼 유럽, 남미의 스타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기도 하고, 역으로 NBA급 기량에 다소 미치지 못해도 한국, 중국, 일본 농구 리그에 외국인 선수로 가서 활약 좀 하면 연봉 50만 달러는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고, 하다 못해 유럽으로 가도 그럭저럭 먹고 살 만한 10~20만 달러의 연봉은 받을 수 있다. 요약하면 미국의 유망주뿐 아니라 남미, 유럽 스타 선수들까지 오다 보니 NBA로 올라갈 기회를 받는 것부터가 터무니없이 어렵고, NBA행만 일단 포기하면 유럽, 아시아로 가면 먹고 살 연봉은 나온다. 이러니 야구로 치면 AAA에서 주전을 차지해야 할 선수들이 한두 명 빼고 다 나가버린 꼴이 된다.] 다만 G 리그로 변경되고 각 구단당 하부 G 리그 구단 편성, 대학 리그 측에서 반발할 정도의 유망주 선수 G 리그 프로그램 등 변화가 시도되고 있어 향후에는 어떻게 될 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매년 12월경에 전체 드래프트를 실시해 각 팀들은 선수들을 뽑는다. 총 8라운드까지 진행되며 라운드마다 16명의 선수를 뽑는다. 선수들 면모를 보면 미국에서 알아주는 농구 명문 대학 선수들도 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뛴 바 있는 [[리카르도 포웰|카를로스 포웰]]이 2009년에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기도 했다. ||[[파일:external/content.sportslogos.net/2205__nba_d-league_all-star_game-primary-2016.png|width=300]]|| || 2016년 올스타전 엠블럼 || 이 리그의 올스타전은 '''NBA 올스타 주간'''에 열리기 때문에 여기에 뽑힌 선수들은 NBA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받을수 있다. 2007년부터 올스타전이 실시되었다. NBA팀에 콜업을 받는 선수들은 10일 계약으로 시작해서 잘되면 잔여 시즌 계약으로 팀에 남을수 있다. 하지만 잘 안되면 다시 내려가서 다른팀의 콜업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 G 리그에서 NBA에 콜업해서 현재까지 꾸준히 남아 있는 선수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장 성공한 사례는 최근에 샬럿 밥캣츠와 계약한 [[라몬 세션스]]와,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 있다가 2018년 4월에 콜업을 받은 [[안드레 잉그램]]이 있다. NBA의 하부리그 답게 NBA팀과 연계하는데 구단 숫자가 적었던 시절에는 한 팀에 여러팀이 연개하는 경우도 존재했고 이로인해 2014-15 시즌의 포트웨인 매드앤츠의 경우는 13팀이 연개하기도 했다. 2016년도를 기점으로 NBA 구단들이 새로운 G 리그 팀들을 창단하면서 1팀 당 1팀 씩 제휴하는 것이 정착되었다. 리그 구성은 동부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로 나뉘며, 동부 컨퍼런스는 애틀랜틱 디비전, 센트럴 디비전, 서부 컨퍼런스는 사우스 웨스트 디비전, 웨스트 디비전로 분류된다. 2015-16 시즌 현재 19개 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각각 5개팀(서부 컨퍼런스의 웨스트 디비전은 4개팀)으로 나누어 디비전을 치른다. 2016-17 시즌부터 3개팀(애틀랜틱 디비전 2개팀, 센트럴 디비전 1개팀)이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NBA 사무국은 향후 5년 내에 팀을 30팀으로 늘려 NBA 팀 당 하나의 G 리그 팀을 보유하게 할 예정이다. 시카고 불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자체 소유 G 리그팀을 창단했다. 올랜도 매직과 로스엔젤레스 클리퍼스, 밀워키 벅스, 애틀랜타 호크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G 리그팀을 창단했다. 2020-21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팀당 경기수가 18경기로 축소 되었으며, 플로리다에 위치한 ESPN Wide World of Sports Complex 스포츠 복합 시설에서 모든 경기가 열리게되면서 디비전을 나눠 치루지 않았다. 현재 G 리그팀은 28팀이며 아직 G 리그팀을 보유하지 않은 NBA 구단은 [[피닉스 선즈]],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